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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저는 작년 9월부터 청파교회에 출석하고 있는 평범한 교우입니다.
그동안 편지를 매번 받기만 해서... 도리가 아닌 것 같아... 이번에 용기를 내어 답장을 써 봅니다.
목사님, 저도 잘 지내고 있습니다.^^;
출석한 지 6개월이 지나... 이제 막 낯섦에서 벗어나 익숙함이라는 문턱으로 한 발 내디디려는 찰나에...
어쩔 수 없는 잠깐의 이별을 하게 되어 많이 아쉬웠습니다. 사실 그동안 낯섦을 털어버리려고 애를 좀 썼었거든요.
예배끝나면 바로 점심먹으러 안 가고 일부러 목사님들과 가까워지고 싶어서 악수와 인사를 하고 빙~~ 돌아서 화장실을
지나 좁은 계단을 내려가 식당으로 갔었어요. 그리고 속모임에서도 어떻게든 몇 마디 더 건네보려고 노력했었거든요~
아마도 그래서 잠깐의 이별이 더욱 아쉬운 거 같아요. 두 달이 지난 지금 청파교회의 모든 모습들이 그립네요.
목사님께서 교우들이 그립다고 하셨었는데요. 저도 그립습니다. 함께 예배드릴 날을 손꼽아 기다려봅니다!!!
그럼 안녕히 계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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