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교실

제목 잊을 수 없는 연주를 선사해주신 선생님께.. 2022년 04월 28일
작성자 문선영
젊은 시절, 독일에서 선생님의 파이프 오르간 연주회를 보게되었을때..
높고 큰 예배당을 가득채운 웅장한 파이프오르간의 울림을 지금도 잊을 수가 없습니다.
작고 아름다운 어린소녀같았던 선생님께서 연주하실 때에 느껴지는 힘과 카리스마는 정말 놀라웠습니다.
지난 주일 예배때에 선생님의 연주를 보며 그날의 생생한 감동이 다시금 떠올라 마음이 울컥했습니다.
수십년이 지난 지금도 연주회때 모습 그대로 변함없이 한결같은 음악 들려주셔서 정말 감사드립니다.
선생님께 다가가 인사 드리지는 못했지만 오랜 팬으로써 좋은음악 늘 기대합니다.
목록편집삭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