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교실

제목 노숙인분들을 위한 2차 홀리몹에 초대합니다. 2013년 10월 23일
작성자 김용삼

2차 홀리몹을 제안합니다.

지난 번 1차 홀리몹에 대한 반응들이 좋았고 그리스도인 다움에 대한

생각들을 많이 했다는 후일담을 들었습니다.

그런데 많은 노숙인분들이 옷을 받지 못하는 아쉬움이 있었습니다.

지금은 특별히 옷이 지급되는 시기도 아니고 그렇다고 드롭인에

들어갈수도 없어 가장 힘겨운 시기입니다.

주님의 마음이 있는 곳 중에 한곳인 그곳에 함께 하기를 원합니다.  

 

 

 

(2차 홀리몹 공지)-널리 널리 퍼뜨려 주세요.

서울역에서 추위에 떨고 있는 노숙인분들을

따뜻하게 하는 그리스도인 들의 2차 홀리몹 (플래시 몹)을 제안합니다.

(밤에는 너무 춥습니다. 얇은 옷으로 지내야 하고 드롭인에도 들어갈 수 없는

지금이 가장 힘든 시기입니다.)

 

홀리 몹은 플래시 몹에서 차용한 것으로

"그리스도인들이 성령의 감동을 따라 주님의 마음이 있는 곳을 찾아가 선한 일을 행하고 흩어지는 것"을 말합니다.

(어떤 개인도 단체도 드러나지 않아야 합니다. 오직 예수님의 이름으로 선한 일을 합니다)

 

여러분 집에 있는 깨끗한 옷 중에 잠바나 파커, 겨울 티, 두꺼운 바지(주로 남성용, 고무줄 바지)등을 한벌 또는 한개, 그리고 격려의 편지와 작은 선물(양말, 팬티 등), 초를 가지고

 

20131029(화요일) 저녁 8시에

서울역 광장(구역사) 강우규 동상 앞으로 모이십시오.

(서울역 1호선 2번 출구로 나오면 됨)

 

행동지침

 

1. 8시전까지는 자연스럽게 서울역 주변에 흩어져 있으세요

 

2. 음악소리(악기연주)와 함께 동상 앞에 자연스럽게 모여들고

연주에 맞추어 "나 같은 죄인 살리신", "내 영혼이 은총입어"

"당신은 사랑받기 위해 태어난 사람"을 함께 부릅니다.

가사를 각자 복사해 오세요, 화음을 넣을 수 있으면 더욱 좋겠습니다.

멘트가 나올 때 초에 불을 붙여 주세요.

 

3. 찬양이 끝난후 서울역 주변에 계시는 노숙자분들에게 옷과 선물을 나누어 드립니다.

(안내자가 사면으로 인도할 것입니다.

옷이 남을 경우 모아서 무료배식 시간 등 추후에 나누어 드립니다.)

 

4. "당신은 세상에서 가장 소중한 사람입니다. 꼭 일어서십시오,"

인사말히기

 

5. 개별적으로 행동하지 말고 반드시 4-5사람이 함께 행동하세요

 

6. 지체하지 말고 바로 귀가하십시오.

7. 그리스도인이 아닌 분들도 환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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