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교실

제목 주거 위기가정 돕기와 희망나눔 우체통 2016년 05월 04일
작성자 김용삼

소망을 찾는이 김용삼 목사입니다.

청파감리교회와 목사님께 주님의 이름으로 문안드립니다.  

청파감리교회가 함께 했던 주거위기가정 살리기 사역보고입니다.

 

<주거 위기가정 살리기>

부활절 전에 주거 위기가정 살리기가 마무리 되었습니다.

모두 3가정입니다. 한 가정은 쪽방 조손가정이고(25일 이사)

한 가정은 이사가 미루어졌던 다문화 모자가정(26일 이사)

그리고 일산에 있는 한부모 주거 위기가정입니다.(30일 이사)

교회들과 하나님의 사람들이 연합하여

세 가정의 보증금을 지원했고 

 서울광염교회는 세가정의 가재도구를 지원했습니다.

부활절을 맞아 각 가정에게 가전제품과

가구들이 새 것으로 지원되었습니다

쪽방에 살던 23개월된 아이는 새집을 보고연신

"우와 우와" 감탄사를 연발합니다.

다문화 가족들은 입을 다물지 못 합니다.교회의 힘입니다.

교회가 소망이고 소망이어야 합니다.

 

<위기가정을 발굴하는 희망나눔 우체통>

충북 괴산에도 희망나눔우체통이 세워졌습니다.

송파 3모녀와 같은 위기가정을 발굴하고 돕는 

 희망나눔 우체통이 충북 괴산에도 세워졌습니다.

김포, 일산, 대구, 광주, 창원, 화성, 안양에 ...이은 9번째 교회입니다.

그리고 괴산군 불정면 주민센타에도 세워졌습니다.

관공서에 세워지기는 처음입니다 면장님도 함께 했습니다.

면민의 복지에 참 관심이 많으신 분입니다.

이런 공직자분들이 많았으면 좋겠습니다.

무엇보다도 감사할 것은 목도중앙교회  목사님의

지역사회에서 섬김의 영향력이었습니다.

목사님이 제가 그곳을 방문하기 전에 이미 면장님과 이야기를 마치셨고 

바로 희망나눔우체통을 세울 수 있도록 준비해 주셨습니다.

지역사회를 섬기는 사역들을 통하여 지역사회에서 신망을 얻고 있었습니다.

희망나눔우체통과 위기가정 살리기의 의미와 가치를

제대로 꽤 뚫어 보시고 괴산지역뿐만 아니라

충청지역에 확산하는 일에 적극 나서고 계십니다.

이미 여러 교회가 함께 하기로 했다고 합니다.

3시간 넘게 운전을 해서 도착했지만 

 경제적 위기가정을 살리는 일이 확산되는 

 모습을 보는 것은 그 무엇과 비할 수 없는 기쁨입니다.

희망나눔 우체통 사역팀으로 세워진 

 배0, 0순 성도님의 헌신이 큰 기쁨과 감동을 주었습니다.

몸이 불편하시고 힘겨운 환경이지만 (쪽방에 사시는 분들입니다.)

기도하는 마음으로 우체통을 세우십니다.

우체통을 통하여 많은 사람들이 살아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하나님의 일은 하나님의 방법으로 하나님의 때에 이루십니다.

세상의 조직도 영향력도 방법도 아닌

생각지도 못한 방법과 생각지도 못한 분들과 

 그리고 연약한 사람들을 통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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