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교실

제목 [북앤티] 10월 책 안내 - 임레 케르테스의 '운명' 2020년 09월 26일
작성자 북앤티
'북앤티'에서 10월의 책안내드립니다.




































 

저자 임레 케르테스 (Imre Kertesz, 1929.11.09 ~ 2016.03.31)

역자 박종대 · 모명숙

다른우리. 2002. 12. 05

원제 SORSTALANSAG(운명없음)

페이지 316

고통은 고발하는 게 아니다.

정직하게 응시하라! 그리고 오래 기억하라!

원제는 '운명없음'을 뜻하는 헝가리어 ''Sorstalansag'이다. 작가 자신이 아우슈비츠 체험이 담긴 이 작품 속에서 작가는 15세 소년 죄르지의 시선을 통해 도저히 어쩔 수 없는 운명에 처한 상황에서도 행복한 순간들이 있었음을 고백하며, '자유가 있는 한 운명은 없다'라는 명제를 통해 우리 자신이 바로 운명임을 역설하고 있다.
[인터넷 교보문고 제공]


차례
 

​1장  7

2장  35

3장  49

4장  69

5장  111

6장  151

7장  189

8장  211

9장  261

임레 케르테스의 작품 세계 - 한경민(헝가리 학술원 박사, 한국외국어대학교 헝가리어과 교수) 293

임레 케르테스의 작가 연보
 




 

임레 케르테스 Imre Kertesz. 소설가(헝가리 부다페스트, 1929.11.09 ~ 2006.03.31)

1929년 헝가리 부다페스트에서 출생하였고, 1944년 15세의 소년으로 나치의 강제수용수에 수감되었다가 이듬해 석방되었다. 1975년 나치의 강제수용소에 수감되었다가 이듬해 석방되었다.

1975년 나치의 강제수용소 체험을 다룬 소설 『운명』을 출간함으로써 세계적인 명성을 얻기 시작했고, 이어서 『좌절, 1988』과 『태어나지 않은 아이를 위한 기도, 1990』를 발표함으로써 '운명' 3부작을 완성하였다.

브란덴부르크 문학상(1995), 라이프치히 서적상(1997), 벨트 문학상(2000)을 비롯하여 수많은 수상 경력이 있으며, 2002년에는 노벨문학상을 수상했다.
 



모임 : 10월 17일 (토) 14:00 (B1 중고등부실)
* 모임은 추후 비대면으로 변경될 수 있습니다. 
* 문의 : think.of.harmony@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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