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교실

제목 창립 108주년 초청강사 2016년 05월 04일
작성자 문화부
 이번주는 교회 설립 108주년 기념주일이였습니다. 창립 기념주일을 기념하여 담임 목사님께서 정호진 목사님을 모셨습니다. 이분은 국제 NGO생명누리 대표이십니다. 현재 아프리카 남쪽에 위치한 말라위에서 사람을 세우는 교육사업, 행복한 마을개발사업, 생명을 살리는 보건 의료사업에 매진하고 계십니다. 그분의 사역을 들으면서 감동이 밀려왔습니다. 아주 낮은곳에서 생명과 평화의 씨를 뿌리고 계시는 모습이 세상이 줄수 없는 하나님의 평안으로 가득한 거 같았습니다.  그분이 말씀하신것중에 가장 기억에 남는 말씀이 있었습니다. 성경 본문중 농부가 씨를 뿌리는 비유의 본문을 가지고 말씀을 나누셨는데요.  저희에게 묻더라구요. 좋은 농부가 어떤 농부냐고? 여러 대답이 나왔었습니다. 그분께서 말씀하신건, -한알의 씨라도 소중히 여기는 거 -묵은땅을 옥토로 만드는 거라고. 그게 예수님의 마음이 아닌가 싶습니다. 생명을 소중히 여기는 마음, 담임 목사님께서 축도하실때마다 말씀하신 피조세계까지도 소중히 여기는~~~ 또 묵은땅을 하나님이 원하시는 생명과 평화의 땅으로 기경할 수 있는 우리 청파 교회 교인들이 되기를 바라면서~~ 108번째 맞는 우리 교회 생일잔치가 마무리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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