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교실

제목 20.8.2 설교에서 간첩이였던 신영복을 인용한 이유 2020년 08월 16일
작성자 조유정
제가. 목사님 설교나  cbs강해를 듣고 우리나라도 저런 목사님이 계시는구나~
기쁘고 소중하게 느겼습니다
친구들 한테도 들어보라고해서 친구들도 정말 은혜많이 받고있다고 연락이 옵니다
그런데 8.2일 설교에서
신영복의글을 인용하셨는데
아무리 공감이 가도 공산주의자의 사상을 설교 시간
그것도 하나님성전에서 에서 인용할수 있는지 어처구니가 없었습니다.
맨처음엔 귀를 의심 했습니다.
공산주의는 유물론 아닙니까?
유일신을 믿는 크리스찬은 공산주의와 공존 할 수 없습니다.공산주의 사상을 가진 자를 글을 인용할 만큼
이 세상의 훌륭한 말들  능가할 정도인가요?
그 사람에 대해 모를리도 없을텐데 목사님은  무슨 생각으로 그런 설교를 하시나요
공산주의 사상을 옹호 하시는 건가요?
정말 궁금합니다.
그리고 목사님 답변을 듣고싶습니다.
덧붙여서 차별금지법은 찬성이신지요?
모든 사람은 인간으로 . 존엄성을 가진다 뭐 그런 인본주의
인가요?
그리고 홈페이지에 올라온설교문에는 신영복의 글을 인용한 글은 왜 삭제 하셨습니까?
당당하면 그냥 놔둬야 하는거 아닙니까?
목사님.신영복에대한 입장 밝혀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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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20 11-17 03:11)
신영복 선생님이 간첩이었다는 것은
무슨 근거로 말씀하시는걸까요?
공산주의자 또한 어떤 근거로 말씀하
시는 건지 모르겠습니다.
지금은 서점에 팔고 있고 학생들에게
권장되고 있는 사회서적을 그 시절엔
공산주의로 매도하고 보안법으로
잡아가던 시절이었습니다. 이후에
재심을 받아 무죄로 판정되었습니다.
본인의 마음에 들지 않으면 모두
빨갱이로 매도하는 것이 과연 기독교
인의 자세가 맞는지 스스로에게 물어
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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