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교실

제목 서울역 노숙인분들에게 옷을 나누는 홀리몹 2014년 10월 16일
작성자 김용삼

 

 소망을 찾는이 김용삼 목사입니다.

올해도 추위에 떠는 노숙인을 위한 홀리몹을 합니다.


* 꼭 공유, 동참해 주세요. 우리의 힘겨운 이웃을 살리는 일입니다.


지금 서울역에서 추위에 떨고 있는 노숙인분들을 따뜻하게 하는
그리스도인 들의 홀리 몹(플래시 몹)에 초대합니다.
(밤에는 너무 춥습니다. 아직도 여름옷을 입고 있는 분들이 있습니다.)

당일인10월 23일은 서리가 내린다는 상강입니다.
그날 그리스도인들의 작은 나눔을 통하여
주님의 따스한 사랑이 추운 서울역을 뒤덮게 합시다


홀리 몹은 플래시 몹에서 차용한 것으로
"성령의 감동하심을 따라 전혀 서로 알지 못하는 그리스도인들이
오직 주님의 이름으로 거룩한 일을 행하고 흩어지는 일"을 말합니다.
(어떤 교회도 단체도 드러나지 않고 오직 예수님의 이름으로 선한 일을 합니다)
2011년 시작된 홀리몹이 올해로 4년째가 되었습니다.


집에 있는 깨끗한 옷 중에 잠바나 파커, 겨울 티, 두꺼운 바지
(고무줄있는 것이 좋음)등을 격려의 편지와
작은 선물(양말, 팬티 등, 5000원이내)과 함께
쇼핑백에 담아 오세요(주로 남자용, 약 80-90%가 남자입니다)


10월 23일(목요일) 저녁 8시에
서울역 광장(구역사) 강우규 동상 앞으로 모이십시오.
(서울역 1호선 2번 출구)

 
* 성경공부, 기도모임을 대체하면 말씀이 삶이 되는 좋은 기회가 될 것입니다.


행동지침


1. 8시전까지는 자연스럽게 서울역 주변에 흩어져 있으세요


2. 음악소리(악기 독주)와 함께 동상 앞에 자연스럽게 모여들고
키보드 연주에 맞추어 "나 같은 죄인 살리신", "내 영혼이 은총입어" 와
"당신은 사랑받기 위해 태어난 사람"을 함께 부릅니다.
가사를 각자 복사해 오세요, 화음을 넣을 수 있으면 더욱 좋겠습니다.


3. 찬양에 이어 취지소개 멘트가 나간 후
서울역 주변에 계시는 노숙자분들에게 옷과 선물을 나누어 드립니다.
(안내자가 사면으로 인도할 것입니다. 질서가 중요한 순간입니다.
옷의 체형과 맞을 사람을 찾아 1대1로 만나 편지와 위로의 말를 건네고
지시가 있을 때 선물을 나누십시오.
옷이 남을 경우 모아서 무료배식 시간등 추후에 나누어 드립니다.)


4. "당신은 세상에서 가장 소중한 사람입니다. 꼭 일어서십시오,"인사말하기


5. 개별적으로 행동하지 말고 반드시 4-5사람이 함께 행동하세요


6. 지체하지 말고 바로 귀가하십시오.
(늦은 시간이라 옷 등을 전달하고 인사말만하고 바로 귀가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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