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올리려던 글은,
이유를 알 수 없지만 계속 짤려서...
결국 포기했습니다.
사실 그리 중요한 내용도 아니고...
어찌 보면 저로서는 상당히 창피한 내용이기도 해서요.
굳이 올려야 할 이유는 없죠.
그저 제가 청파교회를 오면서 겪은 일이기도 하고,
현재 진행 중인 일이라서... 올릴까 했는데,
여건이 안 따라주니 걍 포기해야겠네요 ㅎㅎㅎ
그 글 올리면 제 비참함이 더 커질 뿐이니 ㅋ
그거와는 별도로...
교회 홈페이지가 해킹 이후로 조금씩 제 모습을 찾아가기는 하는데...
저번 4, 5 남선교회에서 처음 홈페이지 개편 회의를 하면서 이야기했던 것에 비해서는
아쉬운 부분이 많네요.
사실 해킹당했을 때나 지금이나 글 별로 안 올라오고, 변화가 없는 것은 별다를 바가 없죠.
그래도 그때는 무언가 확 변할 거 같은 느낌이 있었는데,
중간에 회의도 무산되고,
홈페이지가 해킹을 당하면서...
유야무야됐다는 생각을 버릴 수는 없네요.
뭐 그래도 홈피의 문제점이 계속 해결되고 있고 새로운 기능도 추가되고 있기는 합니다만.
근본적인 개선은 되지 않고 있죠.
지금의 홈피가 정말 못 써먹을 정도다는 아니지만.
10년 정도 된 홈피인 듯해서...(저도 들어온 지가 2년도 안 됐으니 정확한 연도는 몰라서요^^)
리뉴얼 내지 리오픈이 절실한 거 같은데...
문제는 그런 작업을 수행할 인력이 없다는 것이겠죠.
새로운 젊은피?의 수혈이 필수적인데, 아쉽게도 교회에 그런 작업할 수 있는 젊은피가 없는 거
같더라고요. 청년부에 한 명쯤 있을 줄 알았는데... 흠...
뭐 그런 수고를 거쳐서 홈피가 리오픈한다고 해도,
교인분들의 참여가 저조하면 바꾸나 마나일 거고요.
그렇게 보면 어떻게 교인분들의 참여를 이끌어 낼 수 있을까를 고민해야 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도
듭니다.
그런데 어떻게 다른 분들의 참여를 이끌어내지....
라는 문제를 생각해 보면,
글쎄...어떻게 해야 하죠?
요새 제 상황과 맞물려서 그런지 ㅎㅎㅎ
답답하고 또 아쉽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