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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배중에 설교를 듣다보면 꼭 나를 겨냥하고 하는 설교라는 생각을 많이 한다.
그래서 모두들 나를 쳐다보는 듯한 착각에 부끄러워서 쩔쩔맬 때가 많다.
하나님은 목사님께 천리안이나 독심술을 주신건가...
성경을 읽다가 그 속에서 나와 같은 인물을 발견할 때가 많다.
어제도 성경속에서 또 나와 같은 인물을 만났다.
사도행전 3장에 등장하는 '미문 앞에서 구걸하는 앉은뱅이'가 바로 나와 같다는 생각이다. 아니, 내가 그와 같은건가?
미문 앞의 앉은뱅이는 성전을 바로 곁에 두고도 영적인 구원이나 영생을 구하지 아니하고 동냥만 일삼았다.
그는 베드로와 요한에게 물질적인 적선을 구하였다.
그를 통하여 나는 객관화된 내 자신을 보게된다. 그와 똑같은 어리석음을 범하고있는 나 자신을 발견한다.
다행히도 그 않은뱅이 거지는 일어나 걷게 되었으니, 나도 일어나 걸을 수 있으리라는 희망을 가져본다.
나사렛 예수의 이름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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