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IFE AND LEGEND (삶과 전설)
THE UNTOUCHABLES ‘언터쳐블 주제곡’ (영화 ‘언터쳐블’)
http://http://www.youtube.com/watch?v=Yek8-N1BJag
그 다음은 역시나 '원스 어폰 어 타임 인 아메리카'
참 기대했던 섹션인데 초반에 해서 그런지 기대만큼 감동을 받지는 못했습니다만, 연결이 참 매끄러웠고 여러 가지 상념이 교차하는 순간이었습니다.
ONCE UPON A TIME IN AMERICA (영화 ‘원스 어폰 어 타임 인 아메리카’ 메들리 섹션)
- DEBORAH’S THEME ‘데보라의 테마’
- POVERTY ‘빈곤’
http://www.youtube.com/watch?v=R-7XXc66C90
- ONCE UPON A TIME IN AMERICA ‘원스 어폰 어 타임 인 아메리카’ 주제곡
다음은 피아니스트의 전설이란 영화였는데, 저는 본 적이 없어서 같이 간 후배한테 물어보니 괜찮은 영화였다고 하네요. 시네마 천국의 감독인 주세페 토르나토레 감독 영화라고 합니다.
THE LEGEND OF 1900 ‘피아니스트의 전설’ (영화 ‘피아니스트의 전설’)
그 다음 섹션 영화들은 거의 접하지 않은 영화들이라...동영상 링크만 하겠습니다만. 시실리안 패밀리는 참 좋더군요. 기타 리프라든지... 전체적인 분위기가(제가 르와르를 좀 좋아합니다^^)... 영화는 못 봤는데 한 번쯤 꼭 보고 싶네요.
SCATTERED SHEETS (조각난 악보들)
H2S ‘H2S’ (영화 ‘H2S’)
THE SICILIAN CLAN ‘시실리안 패밀리’ (영화 ‘시실리안 패밀리’)
LOVE CIRCLE ‘러브 서클’ (영화 ‘어느 날 밤의 만찬’)
UNO CHE GRIDA AMORE ‘열정적인 사랑 ‘ (영화 ‘어느 날 밤의 만찬’)
http://www.youtube.com/watch?v=Q9Jus2gBOrg
COME MADDALENA ‘막달레나’ (영화 ‘막달레나’)
다음은 우리에게도 매우 친숙한 세르지오 레오네 감독의 영화 OST였습니다. 개인적으로 '원스
어폰 어 타임 인 웨스턴'에서 찰슨 브른슨의 연기와 테마가 너무나 인상적이었던지라 꼭 듣고 싶었는데 빠졌더라고요. 아쉽지만 동영상으로 만족해야죠. ㅎㅎ 영화를 보시면 등장 상황이랑 음악이랑
너무 잘 맞아떨어져서 소름이 돋습니다.(좀 섬ㅤㅉㅣㅅ하기도 하고요)
http://www.youtube.com/watch?v=LIgNCD3nzOg
THE MODERNITY OF MYTH IN SERGIO LEONE’S CINEMA
(세르지오 레오네 영화의 신화의 모더니티)
THE GOOD, THE BAD AND THE UGLY ‘석양의 무법자’ 주제곡 (영화 ‘석양의 무법자’)
ONCE UPON A TIME IN THE WEST
‘원스 어폰 어 타임 인 더 웨스트’ (영화 ‘원스 어폰 어 타임 인 더 웨스트’)
A FISTFUL OF DYNAMITE ‘석양의 갱들’ (영화 ‘석양의 갱들’)
THE ECSTASY OF GOLD ‘엑스타시 오브 골드’ (영화 ‘석양의 무법자’)
이 곡을 제가 처음 접한 건 Metalica의 S&M이란 음반을 통해서인데요. 그 음반 타이틀곡으로
나오는데 원곡을 몰라 참 궁금했습니다만, 작년에 '석양의 무법자'를 보면서 무릎을 쳤습니다. ㅎㅎ
여자분의 극한까지 올라가는 목소리가 정말 환희를 느끼게 해줍니다. 영화에서 보면 투코 역을 맡은 사람이 무덤에서 금을 찾아 질주하는 장면에서 이 음악이 나오는데 정말 그 기쁨이 영화 보는 사람에게도 확연히 전달되는 거 같습니다. 밑에 소개에도 나왔지만 그때 녹음했던 가수 분이 와서 같이 공연을 했기 때문에 감동이 더 컸던 거 같네요.
http://http://www.youtube.com/watch?v=GdNh9f2Wwm0
이후에 10분간 쉬고서 2부를 시작했습니다.
THE LEGEND OF 1900 - Love Theme ‘사랑의 테마’ (영화 ‘피아니스트의 전설’)
http://www.youtube.com/watch?v=HQGb1ZpAVKU
시네마 천국은 너무나 유명하죠. 전 얼마 전에야 이 영화를 봐서리... 좀 안타까웠습니다만.
제 싸이 BGM을 러브 테마로 할 정도로 이 영화 음악이 좋아졌습니다. 특히나 러브 테마의 마지막
바이올린 연주 부분은 이루어지지 못한 사랑의 애절함을 아름담게 승화시킨 거 같아 가장 좋아하는
엔딩입니다.(항상 차이는 처지라서 더 그런가 봐요 ㅎㅎㅎ)
CINEMA PARADISO (Main Theme & Love Theme)
‘시네마 천국 메인 테마 & 사랑의 테마’ (영화 ‘시네마 천국’)
다음 영화들은 거의 보지 못했고 들어보지도 못해서.... 간단히 동영상 링크만.
SOCIAL CINEMA (사회 속의 시네마)
THE BATTLE OF ALGIERS ‘알제리의 전투’ (영화 ‘알제리의 전투’)
http://http://www.youtube.com/watch?v=i746s_056eA
INVESTIGATION ON A CITIZEN ABOVE SUSPICION ‘완전범죄’ (영화 ‘완전범죄’)
A BRISA DO CORACAO ‘마음의 바람’ (영화 ‘완전범죄’)
http://http://www.youtube.com/watch?v=Kmh9GJVH7lk
THE WORKING CLASS GOES TO HEAVEN
‘천국으로 가는 노동계급’ (영화 ‘천국으로 가는 노동계급’)
CASUALTIES OF WAR ‘전쟁의 사상자들’ (영화 ‘전쟁의 사상자들’)
http://http://www.youtube.com/watch?v=kvISMqhYykk
ABOLISSON ‘아볼리손’ (영화 번! (Queimada))
http://www.youtube.com/watch?v=sBsFcFZRZEg
이 감독님은 들어보지도, 영화를 보지도 못했는데... 음악은 상당히 귀에 익숙하더라고요.
기회가 되면 한번 봐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TRIBUTE TO: MAURO BOLOGNINI (마우로 볼로니니 감독 트리뷰트 섹션)
PER LE ANTICHE SCALE ‘고대의 계단 아래’ (영화 ‘고대의 계단 아래’)
L’EREDITA’ FERRAMONTI ‘상속’ (영화 ‘상속’)
마지막 하이라이트는 역시 '미션'! 이죠. '가브리엘의 오보에'야 너무나 유명한 곡이고.... ‘하늘에서 이루어진 것 같이 땅에서도 이루어지다’ 이 곡을 들을 때 얼마전 하늘로 가신 어떤 분이 생각 나서 눈물이 흘러내리더군요. 부디 그 분의 뜻이 땅에서도 이루어지길.
THE MISSION (영화 ‘미션’ 메들리 섹션)
GABRIEL’S OBOE ‘가브리엘의 오보에’
http://www.youtube.com/watch?v=XvBT9sqXnew
FALLS ‘폭포’
http://http://www.youtube.com/watch?v=FIMwEFAEld0
ON EARTH AS IT IS IN HEAVEN ‘하늘에서 이루어진 것 같이 땅에서도 이루어지다’
http://http://www.youtube.com/watch?v=JUMZvb2lWds
공연이 다 끝난 후엔,
앵콜이 이어졌습니다.
모리꼬네 옹은 연신 인사를 하면서 들락날락하셨고,
결국은 네 곡이나 앵콜을 해주셨습니다.
다들 기립박스를 쳤고, 저도 그렇게 열심히 박수를 친 적이 인생에 얼마나 있는지 모를 정도였습니다. 앵콜 곡 중엔 '엑스타시 오브 골드'가 또 있었습니다. ㅎㅎㅎ
아쉽게도 러브 어페어 테마가 안 들어간 게...
오케스트라와 맞지 않는다고 해서 빠졌다고 하네요.
http://http://www.youtube.com/watch?v=MyaFdDImb7Y
제 핸드폰 통화대기음이니 심심하실 때 전화 걸어주세요 ㅋ
그리고 '말레나' 테마를 연주했는데...
프로그램엔 없고... 어디 들어갔는지 모르겠습니다. ㅎㅎㅎ
http://http://www.youtube.com/watch?v=dzJxHw4JF10
'치마이'도 연주했는데 어디에 들어갔는지는...
어쨌뜬 공연 너무 좋았고요. 이탈리아 영화들이 많아서 모르는 곡도 꽤 있었습니다만, 20년 가까이
제 심금을 울린 곡들을 들을 수 있어서 감격이었습니다. 이미 80이 넘었는데도 정정하신 모리꼬네 옹의 건강이 존경스러웠습니다. 어쩌면 또 오실지도 모르니 기회가 되시면 꼭 보시길. 아래는 프로그램에 나온 영화 소개입니다.
Once Upon a Time in America (영화 ‘원스 어폰 어 타임 인 아메리카’ 메들리)‘황야의 무법자’로 잘 알려진 세르지오 레오네의 마지막 작품으로 84년 세계 영화 평론가들로부터 베스트 필름으로 선정된 영화. 방대한 스케일과 배우들의 훌륭한 연기, 어디 한군데 모자라는 구석이 없는 이 영화는 ‘데보라의 테마(Deborah’s Theme)’와 애절한 플루트의 멜로디가 일품인 ‘빈곤(Poverty)’, ‘메인테마’ (Once Upon a Time in America)’ 등 엔니오 모리꼬네의 명곡들이 영화의 명 장면들과 훌륭한 조화를 이뤄내고 있다.The Legend of 1900 (영화 ‘피아니스트의 전설’ 중)1900년대 초 희망을 찾아 신대륙 미국으로 향하는 여객선에서 평생을 산 어느 천재 피아니스트의 삶을 극화한 판타지 드라마. 팀 로스가 천재 피아니스트 역을 맡아 신들린 듯한 피아노를연주하며, 주세페 토르나토레 감독과 엔니오 모리꼬네가 ‘시네마 천국’ 이후 재회한 감동의 역작이기도 하다. 99년 로카르노 국제 영화제 그랑프리를 수상했다.Once Upon a Time in the West (영화 ‘원스 어폰 어 타임 인 더 웨스트’ 중)찰스 브론슨이 복수심에 가득 찬 냉정한 총잡이로 나와 냉혹한 악당 헨리 폰다에게 복수를 감행하는 내용의 웨스턴의 걸작 중 한 편. 특히 레오네와 함께 일해온 엔니오 모리꼬네의 인상적인 멜로디와 배경 음악은 내용 전개상의 액션과 잘 조화를 이루고 있어 대사만큼이나 중요한 역할을 했다. 가슴을 아련하게 적시는 수잔나 리가치의 하이 소프라노의 보컬이 일품인 주제곡은 국내 ‘2% 부족할 때’ CF(정우성 편)에 삽입되어 더욱 유명하다. The Good, the Bad and the Ugly(Titles) & Ecstasy of Gold (영화 ‘석양의 무법자’ 중)서부 영화 하면 동시에 떠오르는 테마 “빠라바라밤 와우~와우~와”의 ‘메인 테마(The Good, the Bad and the Ugly)’는 우리의 귀에 너무나도 익숙한 곡이다. 또한 ‘Ecstasy of Gold’는 지난 내한 공연에서도 열화와 같은 반응을 이끌어 냈던 곡으로, 말을 타고 달리는 장면을 연상시키는 피아노 연주와 장엄한 합창을 바탕으로 소프라노 수잔나 리가치의 박력 넘치는 고음처리가 돋보이는 트랙이다. 이른바 ‘황금 시대’에 활약한 이탈리안 갱스터 무비, 서부영화의 주역 세르지오 레오네 감독과 엔니오 모리꼬네의 만남으로 영화 음악사에 길이 남길만한 업적을 이루었던 무법자 시리즈 삼부작의 종결 편인 ‘석양의 무법자’는 클린트 이스트우드를 세계적인 스타로 만들어 준 작품이기도 하다.Cinema Paradiso & Love Theme (영화 ‘시네마 천국’ 중)2차 대전 직후의 이태리 마을을 무대로, 이 마을의 영사 기사 알프레도와 영화에 매료되어있는 소년 토토의 평생에 걸친 우정을 그린 드라마로 세계적인 극찬을 받았다. 엔니오 모리코네는 정감 넘치는 음악이 영화를 더욱 빛내고 있으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