냉방병 조심하시라고 글 올렸는데..
데꺽 입원까지 해버렸습니다.
냉방병인데 냉방병이 아니었습니다.
말씀드리기 뭐한 요새 유행하는 병입니다.
앞으로 제 곁에 가까우 오시지 마시길 ㅎㅎㅎ
아 정말 긴 한 주였고요.
인생 최악의 한 주였는데.
이 한 주를 통해 많은 것을 배우고 보다 새로운 제가 될 수 있기를 기원합니다.
집안에서 5일 동안 박박 기면서...
그리고 병원에서 하루 뒤척이면서...
벼라별 생각 다 들더라고요.
절대 이런 일이 있어선 안 되지만.
그래도 아주 가끔은 자신을 되돌아보는 시간이 있는 것도 좋은 거 같습니다.
그럼 다들 좋은 한 주 보내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