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www.viewsnnews.com/article/view.jsp?seq=57024
이 기사를 보니 참 막막해지네요.
자라나는 아이들이 잘못된 정부 때문에 제대로 먹지도 못한다면...
그것은 결국 그 정부를 만든(투표를 했든 안 했든) 어른들의 잘못 때문 아닐까요?
또한 이명박 정부를 만드는 데 크게 기여한 한국 교회의 과오이기도 하고요.
그래서 이럴 때야말로 한국 교회가 이 정부의 잘못된 부분을 바로 잡고, 결식아동들을 돌보는 데 앞장서야 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제가 예전에 봤던 영화 '마더'에서도 비슷한 환경에 처해 매춘을 할 수밖에 없는 처지의 여고생이 나와서 참 속상했는데... 우리 주변에 이런 학생들이 나오지 않도록 청파교회부터 앞장 섰으면 좋겠습니다.
할 수 있다면 용산구와 주변 지역의 결식 아동들을 돌보기 위한 모금활동이라도
시작하면 어떨까 싶습니다.
짧은 생각이지만 한번 올려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