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생명이 함께 살아야 하는
공생의 공간이기에
이세상에 내것은 하나도 없으니
내눙에 펼쳐지는
모든현상이 고맙고 감사할 뿐입니다
나를 맞아준 아내가 고맙습니다
나를 아빠로 선택한 아들과 딸에게
고마운 마음 간절합니다.
이 세상은
고마움과 감사함의 연속 일 뿐...
내것 하나 없어도
등 따시게 잘 수 있고...
배부르게 먹을수 있고...
여기저기 여행 다닐수 있고
자영에 안겨
포근함을 느낄수 있으니
나는 행복한 사람..
복받은 사람..
은혜와 사랑을 흠뻑 뒤집어 쓴 사람,,
내머리 조아려 낮게 임하리라
나를 맞아준 청파가 고맙고
그곳에서 사랑을 가르쳐준 주님이
고마을 뿐이다
-친구의 시를 인용하여 박병구30일 새벽에 교우와 나누고 싶은
가슴뭉쿨한 이야기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