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년 첫주부터 시작된 주일성경공부.
오전 9시 40분부터 10시 20분까지 지하 청년부실에서 진행되는데
시간이 너무 짧다고 느껴질 정도로 참여자 모두 열공하는 분위기.
창세기 1장부터 시작된 공부는 일 년이 지난 3월 첫주 현재, 진도가 창세기 42장.
그 동안 공부하며 쌓은 모든 것을 아낌없이 쏟아내시는 목사님.
편히 앉아 공부하며 엑기스로 갈증난 목을 축이는 수강생.
지난 겨울, 유난히 춥고 습한 방에서 모두들 애쓰셨습니다.
성경읽기의 새로운 지평을 열어주시는 김목사님께 감사드립니다.
앞으로 몇 년이 걸릴지 모르겠지만
모두 건강하게 그 자리를 지키며
우리의 삶으로 그 메시지를 살아낼 수 있기를 소망해봅니다.
( 성경공부는 언제나, 누구에게나 문이 열려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