많은 분들께서 장인어르신(김철수 장로님) 안부를 물으시는데, 많이 좋아지셨다는 대답만 드렸습니다.
지난 토요일 산책을 하다 교우님들께 인사하신다고 사진 한 장 찍으셨습니다. 이제는 농담도 하시고 얼굴 가득 웃음도 지으시는데, 카메라 앞에서는 언제나 처럼 잔뜩 굳은 얼굴이시네요. 다시금 예배 참석하시는 날, 걱정 해 주신 많은 분들께 감사의 떡 대접하신다고 하시는데, 가족들 모두 잔뜩 기대하고 있습니다.
여러 어르신들 포함하여 청파의 모든 교우 여러분들께 다시한번 감사의 말씀 드립니다. 그리고, 무엇보다 또 한 번의 기적을 선물해 주신 주님께 말로 표현할 수 없는 큰 감사들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