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망, 건강한 한국교회] “김기석 목사(청파감리교회)”
건강한 사역을 통해 한국교회에 신선한 자극을 주고 있는 서울 청파교회이 교회는 다른 교회에서 찾아볼 수 없는‘환경’에 대한 감수성을 지니고 있어 더욱 특별하다.청파교회 옥상에는서울의 교회 중에서는 최초로 지난 2007년 세운 햇빛발전소가 있다. 겉으로는 볼품없어 보이는 발전소지만, 이로 인해 절감하는 이산화탄소량이 30년 된 나무 200그루와 맞먹는다는 설명을 들으면 입이 절로 벌어진다. 한 달에 한국전력에 판매하는 청정에너지 25만원은 동사무소가 알려주는 동네 에너지 빈곤층에게 전액 지원한다. 또한 청파교회는 재생용지로 주보를 만들고,교회 식사 시간에 잔반 안 남기기 운동을 펼치는 등 사소한 것에서부터 ‘환경의 소중함’을 공유하고 실천해 왔다. 환경의 날을 맞이해 이런 청파교회의 건강한 사역이야기들을 만나려 한다. 김기석 목사의 이야기는6월 6일 저녁 8시,6월 7일 아침 9시에 방송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