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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계문명에 대한 비판의 소리가 높고, 자연으로 돌아가자는 소리가 높고, 컴퓨터 켜지 말자는 날도 있고, 그렇지만 그리운 이들의 모습을 볼 수 있는 오늘은 이 컴퓨터라는 기계가 참좋고 고마운걸요.
나들이 사진 제목들은 그대로 한자리에 나란히 적어두면 한편의 詩가 될 거에요. 나들이를 가며, 사진을 찍으며, 인화한 사진을 보며 웃었을 여러분들의 모습이 눈에 선합니다.
나이 드신 분들의 깔깔거리는 젊은 웃음소리가 쟁쟁하게 들립니다.
아, 그리운 이들!
여민이 졸업식에 입고갈 옷을 손질해서 걸어두었습니다.
검은색과 빨간색의 이중색이 나는 번들거리는 옷감의 긴 치마와, 같은 색의 반짝이 웃옷이에요.
반짝이고 화려한 옷이지요.
그런데 오늘 나들이 사진을 보면서 이런 생각을 했어요.
'사람이 가장 예쁠 때는 자연 속에 있을 때'라는.
번쩍이는 옷을 입고 파티장에 있을 때보다도, 자연섬유의 구깃구깃한 옷을 입고 자연의 품에 안겨 자연을 닮은 미소를 짓고 있을 때가 사람은 훨씬 더 아름답습니다!!!
사진 올려주신 양목사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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