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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용한 집안에서 갑자기 어린아이의 목소리가 크게 들려온다. “메시지 왔다!” 딸 아이 핸드폰의 메시지 알림 멘트이다. 그런데 그 소리가 어쩜 그리도 반갑고 좋은지……. 집안이 환해지며 활기에 찬, 사람이 사는 집 같은 생각이 드는 것이다. 어린 아이는, 그 아이가 무얼 하여서가 아니라 그냥 있다는 그 자체만으로도 사람들의 마음 속에 따뜻함을 느끼게 해준다. 현재 아이가 없는데도 있다는 가정만 하여도 괜히 입가에 미소가 돌게 해준다. 핸드폰에 입력된 어린아이의 음성에도 귀가 반짝 뜨이고 아이에 대한 예쁜 마음이 솟구친다. 나는 일을 할 때 가끔 동요를 크게 틀어놓고 일을 할 때가 있다. 어린 아이가 부르는 노래가 마음을 즐겁게 해주고 지치지 않도록 활력을 불어넣어준다. 세상 모든 사람들이 어린 아이처럼 남들에게 기쁨과 즐거움을 준다면 얼마나 좋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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