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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저에게 하나 뿐인 컴퓨터를 소개하겠습니다.
이지훈 선생의 소개로 98년 여름에 샀으니까. 벌써 3년이
되어가네요. 그것도 2년 정도 쓰던 거 중고로 샀으니까...
그 동안 이 (노트북) 컴퓨터 덕을 많이 봤읍니다만,
이제 와서 이 놈 흉을 좀 보자면, 이 녀석의 화면 크기가 A4 한 장이
안됩니다. 이 글을 치면서 종이를 가져다가 재보니, 오호?!
글쎄 B5 한 장으로 싹 가려지지 않겠습니까? 목사님의 설교를 비롯,
여기 저기에 올려놓은 좋은 글들이 한 눈에 들어오지 않는답니다.
속도요? 청파교회 메인에 클릭하고 나서 딴 짓 한참 하면,
서서히...쪼물락 쪼물락 움직이는 그림들...
500타에 육박하는 저의 타자실력을 비웃기라도 하는듯
손가락이 자판을 두들기고 한참 뒤에야 찍히는 글자들을 보면
아주 속이 터집니다.
그래도 여기 와서 어떤 분들의 글(설교 포함!)을 보고 나면
제 가슴 속으로 시원한 웃음이 번져나는 것을 느끼면서 참
좋습니다. 그런데!!
<청파소식지>, 아시죠? 그 이쁘고 좋은 책!!
그 책에 들어갈 중요한 내용 가운데 중요한 부분이 벌써,
홈페이지에 노출되어 있다는 사실을 알고는 내심 당황하지
않을 수 없었습니다. 그것이 이름하여 <오늘의 사도신경>이니!
제 글을 읽는 청파 교우들은 고거 읽는 것를 몇 주 자제하시면
<소식지> 편집인의 정성, 예쁜 삽화가 들어 있는 그 <사도신경>을
읽을 수 있을 겝니다. 다만...
<소식지>를 받아보실 수 없는 다른 교회 교우들, 기타 외부인들
에게는 <오늘의 사도신경>에 들어와 읽으실 것을 허가합니다!
저에게 그럴 권한이 있냐구요? 없습니다.
그런데 느린 컴퓨터 가지고 뭐 이렇게 말이 많냐구요?
죄송합니다. 들어가 자겠습니다.
천안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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