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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때로는 너의 앞에 어려움과 아픔이 있지만 담대하게 주를 바라보는 너의 영혼 너의 영혼 우리 볼 때 얼마나 아름다운지 너의 영혼 통해 큰 영광 받으실 하나님을 찬양 오 할렐루야” 어린 아기가 처음 교회에 나오는 날 우리는 이렇게 축복의 노래를 부른다. 모든 사람들은 각기 다 다른 환경 속에서 다른 모습으로 태어나지만, 갓 태어난 아기의 영혼이 순결함은 어느 아기나 다 같다. 비록 악조건 속에서 원치않는 생명으로 태어나는 아기일지라도 우리는 갓 태어난 모든 아기들에게 한 마음으로 축복을 한다. 그를 세상에 보낸 분의 뜻과 합당한 삶을 살게 해달라고 기도한다. 어떤 역할을 하면서 인생 길을 가든지, 그 길이 우리들의 눈에는 험난하고 축복받지 못한 삶인 것 처럼 보여도 ‘보내신 그 분’에게는 자신의 창조물인 그 존재의 가치는 귀중한 것이다. 무엇을 어찌 해야만 귀중한 가치가 있는 삶이 아니라, 있는 그 자체 만으로서도 이미 태어난 모든 존재들의 삶은 귀하다. 세상의 모든 악한 존재들, 그들도 태어날 때에는 주위의 축복을 받고 태어난 귀한 존재였다. 차라리 없는 게 날 뻔한 모든 악한 존재들도 순결한 영혼을 지니고 태어났고, 그들이 태어났을 땐 주변의 모두가 축복을 아끼지 않았다. 이미 순결한 영혼으로부터 멀리 와있는 악한 존재들, 그들도 “사랑받기 위해 태어난 사람”이다. 모든 존재들을 변함없이 사랑하자. 끊임없이 축복하자. 세상 모든 사람들이 날마다 갓 태어난 아기처럼 될 때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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