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교실

제목 정물 2005년 11월 04일
작성자 장혜숙
Mae Connor / still-life Mae Connor / still life 수요일 저녁 목사님 말씀을 듣다 보면 “꿀송이 보다 더 달다”는 말이 실감납니다. 그 좋은 말씀 여럿이 나누면 더 좋을텐데... 그리스도의 손과 발이 되도록 살아가는 것이 존재로서의 목표라는군요. 우리는 하나님이 아니고는 채워질 수 없는 결핍된 존재랍니다. 하나님 아닌 다른 것으로는 근원적 결핍을 채울 수 없답니다. 예수를 믿는다는 것은 예수님을 대상화 타자화하는 것이 아니라 예수의 손과 발이 되어서 예수의 일을 하는 것이래요. 결실의 계절에 정물화를 올립니다. 감상하시며 나의 열매는 무엇인가 생각해보는 시간이 되시기를! PaulCézanne / Still Life with Compotier Breck Gormon /Fruit and Wine Painting on Paper Picasso / Basket of fruit Claudia Wallace / pepp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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