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교실

제목 서로를 비추는 거울이 되기를... 2005년 03월 11일
작성자 김기석
유복희 선생님, 선생님과의 인연을 참 고맙게 생각합니다. 기도가 곧 삶이 되는 비결을 저는 선생님과 <개척자들>을 보면서 배울 수 있었습니다. 주님의 마음 아픔이 있는 곳에 다가가 주님의 일을 거들려는 님들의 실천을 통해 세상은 아주 조금씩 아름다워지겠지요. 생명의 속도는 원래 느린 것이니, 당장 변화가 보이지 않더라도 낙심할 필요는 없을 것 같습니다. 인터넷을 통해 본 양평 수련원은 매우 고즈넉해보였습니다. 그곳에 깃든 고요함을 저도 맛보고 싶습니다. 혜화동 기도 모임에도 한번 꼭 가겠습니다. 부담없이 이야기를 나눌 수 있는 자리라지요? 세상 어디에선가 고통받는 인류를 위해 진심으로 기도하는 이들이 있다는 사실이 희망입니다.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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