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교실

제목 김기석 목사님.. 2004년 06월 20일
작성자 이혁
목사님 안녕하세요.. 이 혁 전도사입니다.. 먼 길 찾아주셔서 얼마나 죄송하고 감사하던지요.. 잘 올라가셨는지 전화도 못드렸습니다.. 전화할 타이밍을 놓친듯 싶어 이렇게 감사편지를 띄우게 됐습니다.. 아직도 목사님과 장로님들의 은은한 향이 저의 집에 남아 있습니다.. 저는 사람이 찾아오면 그 사람이 있다 간 여운에 며칠 젖어 살아요.. 특히 좋은 사람들은 그 여운이 길지요.. 늘 마음 깊이 감사를 드리고 있습니다.. 이래저래 목사님의 소식을 접하게 되었는데, 몸이 많이 안 좋으시다 들었습니다.. 그래서 염려 가운데 기도하고 있습니다.. 건강하세요.. 목사님.. 함께 있음이 든든합니다.. 차후에 서울 올라가는 일이 있을 때 다시한번 찾아 뵙겠습니다.. 목사님.. 사랑합니다..(무척 쑥쓰럽네요.. ^^)
목록편집삭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