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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교실을 열어 보고 낮뜨겁고 부끄러워 몇자 올립니다 친교실에 일주일에 한번쯤 들어가 보는데 어는분이 나이 잣인 분들에 대한 경의를 짤막하게 올리시고 깔끔하게 끝맺음 하신것을 보고 또 뜻박에 글을 올립니다 저는 온동회 하는 즐거움만 있었지 그뒤에서 애쓰신 분들에대한 말씀ㄴ은 한마디도 못하였는데 어쩜그리 겸손하시고 애쓰신 이야기는 일언반구도 내비추지 않으시였는지 나이 께나 먹은 저는 낯을 들수가 없군요 물론 방장로님을 비롯하여 연세 자신 어르신들이 하루종일 참관 배석해주신데 대하여는 감사하지만 운동회를 하기위해 계획하고 준비하고 집행하는데 얼마나 힘들고 어려웠겠읍니까 참으로 뒤늦게 감사드립니다
가마니 보면 교회일에 눈에 보이지 않게 되에서 에쓰시는 분들이 많을것 같읍니다 모든것이 거저 되는일 있겠읍니까!그러면서 생색도 내지 않으시고 목사님을 도와 이런 저런 일 앞에 내놓지 않으시고 뒤에서 일하시는분들께 머리 숙여 감사 드립니다 그날도 참으로 여러분들이 에쓰셧을겁니다 내 교회에 다닌지는 일천하지만 제가 보기에도 참으로 여러분들이 수고를 아끼지 않으시더군요 제가 감히 엣성현의 말씀하나 소개할가 합니다 물론 오른손 하는일 웬손이 알지 못하게 하라는 성경의 말씀은 제가 거론하기에는 적절치 않아 그만두는것이 옳을것같읍니다
太上 下知有之, 其次 親而譽之 (태상 하지유지, 기차 친이예지)
(가장 좋은것은 아랫사람들"사람들"들이 (그가) 있다는것을 알게만 하는 사람이고, 그다음은 좋아하여 칭송하는 사람이다)
제가 부연 설명좀 하겠읍니다
지도자든 혹은 대중을 위하여 일하는사람이든 생색내지 않고 뒤에서 묵묵히 열심히 일하는사람이 최고이고 그다음이 조금 생색내서 사람들이 좋와하고 칭송을 받는사람이 그다음길이란 말입니다 .
젊은분들의 열의와 의젓함과 쳐신에 아낌없는 찬사를 보냅니다
양평에서 희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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