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교실

제목 잘 지냅니다. 2004년 04월 30일
작성자 강릉아가씨
안녕하세요? 요즘은 새 나뭇잎들이 참 예쁘게 거리를 장식하더군 요. 낙향한지 딱 한 달이 되었어요. 감사하게도 건강이 많이 좋 아졌어요. 입맛이 없었는데, 문득 식욕이 되살아나서 잘 먹습니다. 쉬 고 잘 먹으면 낫는 그런 병이지요. 병명도 없고요. 여러 가지로 피로 했던 것 같아요. 마음이 낙심될 때는 중고등부 아이들-찬양을 좋아함-과 함께 불렀던 많은 찬양들이 테이프가 재생되듯이 가슴에 되살아나 격려하더군요. 친구도 만나서 수다를 떨고,모처럼 종이 편지를 여기 저기 보내봅니 다. 그래도, 조금씩 논문 준비를 하고 있어요. 지난 번에 서울 와서 새 롭게 주제를 정했고,이번에 와서는 자료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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