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교실

제목 제안 한 가지 2004년 03월 12일
작성자 정숙
안녕하세요? 황사에도 불구하고 ,봄바람이 좋아서 창문을 열어 놓았 어요. 며칠 전에는 등산화를 샀어요. 북한산에 자주 오르기 위해서지 요. 산의 정기,맑은 공기와 약수로 건강을 회복하려고 합니다. 뒤돌아 보니, 불과 작년 말 까지도 아침을 질 거르는 등 몸을 내가 망쳤다 는 생각이 들더군요. 담임 목사님이 과로로 건강이 안 좋으신 것 같아요. 슬프고 안타깝습니다.그래서, 제안을 하나 하고 싶어요. 목사님께 안 식년을 일 년 정도 드리자는 겁니다. 일단, 쉬는 것 만한 약이 없잖 아요?그래서, 다시 건강한 모습으로 교회를 이끄시면 그게 모두에게 좋지 않을까요? 기계에도 기름칠을 하고 쓰는 법이잖아요. 진지하게 제안합니다. 그럼, 모두 샬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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