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교실

제목 사진으로 보는 것 보다 2003년 11월 28일
작성자 김재흥
휠씬 재미있고 생동감있네요. 역시 집사님의 글 솜씨는 알아드려야 합니다. 저 역시 김장에 일조하고 싶었으나 기본기 부족으로 생각을 미루고 저희 아내를 보냈습니다. 물론 저희 아내도 김장울력에 동참하고 싶어 했고요. 교인들과 교회일을 함께 가족처럼 할 기회가 아직 별로 없었잖아요. 그 덕에 이틀동안 저는 아이들과 조금 씨름을 했지만 참으로 좋은 시간이었던 것 같습니다. 아내도 몸은 조금 힘들었지만 무척 즐겁고 의미있었던 시간이었다고 이야기 하더군요. 김장울력에 동참하신 모든 분들 정말 수고 많으셨습니다. 김치를 금치로 알고 잘 먹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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