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교실

제목 운영자님~ 개설을 건의합니다. 2003년 01월 01일
작성자 나몽이
안녕하세요.

지금 창밖으로 또 무지막지한 비가 내리고 있네요...

언젠가부터 하루종일 컴퓨터와 인터넷을 끼고 살다보니 글씨를 손으로 쓰기보다 타

이핑이 훨씬 편하고요. 많은 일들이 컴퓨터와 함께 하게 되네요.

어제 수요예배에 기도를 하게 되어서 기도도 컴퓨터와 함께 하게되는 웃지 못할일

이...^^ 이상하게도 타이핑을 해야 머릿속의 관념들이 나오는 것 같아요.

많은 현대인들의 방식이 아닐까도 생각해봅니다.

그래서 문득 갖게된 생각입니다만...

일을 하거나 공부를 하다가 기도를 함께 나누고 싶을때면...

언제라도 이곳에 들어와 짤막한 기도를 남기는 건 어떨까 생각해요.

예를 들면... 또 내리는 비를 위한 기도...이렇게요.

건의합니다.

모두들 좋은 하루 되세요!

P.S 오늘 비 안그치면 저 집에 안갈겁니다. 더이상 맞아줄수가 없네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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