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교실

제목 성질상의 거룩케 하심 2003년 01월 01일
작성자 은혜


"이제는 너희 지체를 의에게 종으로 드려 거룩함에 이르라!"(롬 6:19)

하나님이 우리를 거룩케 하심(성화)은 우리로 그분의 거룩한 본성을 갖게 하려는 것이다.

하나님의 유기적인 구원 안에서의 성화는, 우리를 거룩케 하도록
성령에 의해 그리스도의 부활 생명의 요소를 가지고 수행되며,
구부러지고 삐뚤어지고 괴상함이 가득한 우리의 천연적인 기질이
하나님의 거룩한 본성으로 거룩케 되는 것을 뜻한다. (벧후 1:4)

이러한 기질상의 성화는 우리의 영에서 혼을 거쳐 몸에 이르러
온 존재가 온전히 거룩케 될 수 있게 한다.

우리의 온 존재의 세 부분인 영과 혼과 몸 모두가 거룩케 되어야 한다.(살전 5:23)

거듭남을 통해 하나님은 우리의 영을 거룩하게 하셨고
변화를 통해 우리의 혼을 거룩하게 하신다.

결국 우리가 휴거될 때에는 우리의 몸은 그리스도의 영광의 몸의 형체로 바뀔 것인데,
그것은 우리 몸이 온전히 거룩케 되는 것이다.

이러한 성화는 우리를 최종적으로 거룩한 성 새 예루살렘같이 거룩케 할 것이다.(계 21:2, 10, 2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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