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교실

제목 제사는 우상에게 절하는 것인가? 2003년 01월 01일
작성자 장혜숙
기독교인으로서 우리나라의 제사에 관한 이야기를 개인의견대로 술술 쉽게 피력하기는 어렵다. 좀 주저하게 되는 건 사실이다. 그러나 집안의 제사는 해마다 어김없이 돌아오니 제사를 피해 다니며 해를 넘길 수도 없다.
하나님의 진정한 뜻은 분명 하나일텐데 우리들의 해석은 여러 가지로 이게 옳다 아니다 논쟁이 그치지 않고 있다. 개인의 의견이 자기 편리한 대로의 해석일 수 있고, 교회의 가르침이 외곬으로 편협할 수도 있다.

나 개인이 제사를 어떻게 생각하는지를 이야기하고 싶다. 나의 신앙생활이 실제로 잘못되었음이 증명되거나, 잘못된 것으로 매도되거나, 그 결과에 상관없이 나는 변함없이 하나님을 믿고있다. 지금 믿고 있는 하나님 만이 나의 유일한 하나님이며, 나는 그 분이 창조하셨고, 내 인생을 그 분이 주관하심을 믿는다. 내 몸이 무릎꿇고 허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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