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교실

제목 체육대회 준비하시느냐 수고하신 분들께 ㅜ.ㅜ 2003년 01월 01일
작성자 김재흥
조항범 집사님을 비롯해 정말 많은 분들이 수고하셨습니다.
어제 저녁에 준비물을 다 차에 싣고는 조항범집사님이 이렇게 말씀하셨죠.
"아 내일 하루만 지나면 된다"
새벽5시 였습니다. 새벽기도회를 위해 자리에서 일어나는데 귓가에
빗소리가 들리기 시작했습니다. 앗!!!
빗줄기는 조금씩 굵어졌고 쉬지 않고 내렸지요.ㅜㅜ
나름대로 준비하면서 기대도 많이 했었는데...
일단은 무기한 연기네요.
수고하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리고요.
분명 다음번 준비 때는 더욱 열심히 잘 준비하시리라 믿습니다.
쌓은 노하우를 바탕으로.^^
그리고 조항범 집사님 아이들 가장행렬 옷 입고 찍은 사진들 올려 주실 꺼죠?
조항범 집사님 지방 출장도 뒤로 미루고 준비하셨었는데..
하나님께서 분명히 이전에 출장가시려고 하셨을 때보다 이번 출장때 휠씬 좋은
것들을 예비하시리라 믿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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