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교실

제목 수진니~~~임! 2002년 01월 01일
작성자 토토
물어 물어 예까지 왔는데
여기도 안계시나?
오늘 수진님 많이 바쁘시나보네요.

수진님 찾는 소리에 모두들 놀라셨지요?
저기 방명록 방에서 고개 내밀고 찾아도
안계시기에 여기까지 또 왔습니다.
덕분에 온 방을 다 돌아다녀서
좀 시끄러우셨을텐데...

글쎄,
저는 아직 주님의 사랑을 잘 모릅니다.
앞으로 수진님과 더 가까워지면
저또한 주님의 그늘로 들어가지 않을까,생각됩니다.
항상 행복한 모습으로 살아가시는 수진님을 닮고 싶어서요.

편안한 밤 되세요.
이제 살금 살금 소리없이 나갈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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