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교실

제목 2002년 01월 01일
작성자 재은 엄마
처음 원천에 왔을 때 잡초로만 보이던 풀들이 일제히 꽃망울을 터뜨렸습니다.
더불어 온동네 벌들이 우리 집에 모인듯 윙윙댑니다.
그에 맞춰 재경이의 발걸음도 바빠졌습니다.
벌들이 모이는 한낮이 되면 재경이는 꽃밭 근처로 가서 늘 그 때쯤이면 나타나는 '호박벌'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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