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교실

제목 안녕하세요? 양세훈 목사입니다. 2002년 01월 01일
작성자 산골소년

분에 넘치는 사랑을 받아서인지
빚을 진 마음 여전합니다.

이제야 좀 짐도 정리되고, 이곳 신앙가족들의 이름과 얼굴을 익혀가고 있습니다.

저의 촌스러움을 사랑해주신 청파의 가족들께 감사드리며,
위대한(!) 감리교회에도 저와 같이 촌스러움을 간직한 놈 하나 있어도
좋을 듯 싶어 더 촌스러워지기로 작정했습니다.

사랑해 주신 것 감사드리며 늘 잊지 않겠습니다.

'언제나 어디서나 그리스도인다움'도 빼먹지 않겠습니다.

형님 목사님을 비롯한 청파의 모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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