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좋은 님! | 2002년 01월 01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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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chs | |
숙소 정해지면 여기에 주소 올려주세요. 천안은 못갔어도 독일은 갈 수 있는 사람이 있으니까요.(이해하기 어려운 말.) 독일 가시면 혹시 Herr<존>이 되시는 것 아닌지... 억지로 꿰맞추면 Sohn-조흔-좋은님이 되실 수도 있겠네요. 답글 쓰려다가, 독일 가서 졸지에 이름이 확 바뀌어버리는 경우가 생각났고(우리 여준이가 예윤이가 된다거나), 반짝 이름에 붙잡히게 되었거든요. 그들 식으로 이름만 부르자면 풀어써서 Saint가 되시나요? 무슨 자인지 확실히 몰라서... 생각해보세요. 얼마나 우스운지. 어린 우리 아들들한테는 <예,예> 하고, 어른인 나보고는 <헤이~,헤이> 하면서 부르는 것을. 정말 웃기죠? 어쨋든 손성현 전도사님. 독일 가시면 <좋은>님 되시고, Saint에 가깝게 되어서 돌아오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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