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교실

제목 따뜻한 홈페이지가 있어서 행복합니다. 2001년 01월 01일
작성자 장혜숙

교회 자료실에 올린 사진들을 들여다보면 행복해집니다.
특히 이번에 올린 어린이들의 미술작품과 성탄절 예배 모습은 얼마나 좋은지요!
저는 누구에게도 지도받지 않은 어린아이의 첫그림을 좋아하거든요.
제가 글을 쓸 때에도 그렇게 제 마음을 느낌 그대로 옮겨놓으려고 노력하고요. 어린아이의 그림처럼.
마음은 교회에 다 가 있습니다.


제가 요즘 자주 들여다보는 샤갈의 하얀 십자가라는 그림입니다.


우리 식구들은 교회학교 아이들의 모습을 보면서 아휴~ 귀여워라! 감탄사를 연발합니다.
저는 중년부인답게, 우리 아이들이 주일학교 시절에 얼마나 귀여웠었는지를 회상하기도 하고요.
요즘은 교회 홈페이지에 자주 드나든답니다.
마음이 자꾸만 서울쪽을 향하는 게지요.
그리운 교우님들 모두모두 사랑합니다.
새해 복되게 사십시요.

기도중에 만나는 우리 교우님들, 멀리서 사랑을 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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