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교실

제목 얼마나 찾아 헤맸는데... 2001년 01월 01일
작성자 지선미
서너달쯤 전, 기도의 밤을 마치고 돌아오는 길에 라디오에서 이 글이 흘러나왔습니다. 다시 한번 꼭 들어보고 싶어서 인터넷으로 찾아가 보았더니 KBS 제1FM은 AOD 시설이 되어 있지를 않더군요.

그래도 포기하지 않고 웬만해서는 절대 하지 않는 회원가입까지 한 후에 그 프로그램 게시판으로 들어가서 이 글의 출처를 알고 싶다는 글을 남겼지요. 담당 작가도 웹서핑을 하다가 발견한 것이어서 당장은 찾기가 힘들다는 연락이 온 후로는 거의 포기하고 있었는데....

나로서는 뜻하지 않은 선물을 받은 셈인데, 오늘 하루가 왠지 상큼한 날이 될 것 같군요. 혜선씨, Thank you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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