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 | 2001년 01월 01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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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나몽이 | |
헤헤... 얼굴본지 며칠이나 됐다구...편지냐구여? ^^ 부대 복귀하자마자 우리 부정장이 컴이 바보가 됐다고 또 불렀네요~ 고치는데 시간이 좀 걸리는 척하고 고치다가 부정장 밥먹으러 간새에...^^ 이것도 군생활의 재미죠뭐~ ㅋㅋㅋ 참! 10월 30일경엔가 부산에서 윤석철권사님 전시회가 있다고 하져? 어머니께 얘기는 들었거든요~ 근데...아마 저도 그때 부산에 있을것 같습니다. 우리 배를 만든 조선소가 부산에 있는데...(강남조선소라고...) 25일부터 1주 일가량 배 A/S를 받으러 갈것같습니다. 고참들말이 집이 근처인 사람들은 집에도 갔다올수있고... 친척이라도 있으면 외출을 보내준다는데... 그때 우리 부모님도 부산에 가신다니...그때 부산에서 뵐수있지 않을런지여~ 글구 많은 교회 어른들도여~ 나름대로의 외출을 기대해 봅니다. 들어온지 이제 첫째날인데... 벌써 나갈생각부터 하네여~ ^^ 내일은 해군으로 3박4일간의 교육을 받으러 간답니다. 재미가 있을런지...쩝 모두들 건강하시고여! 저는 바다를 열심히 지키겠습니다. 그리고 항상 여러분과의 끈을 놓지 않고... 생각하며 살께요. 금 20000 꾸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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