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교실

제목 대참사 그 이후 2001년 01월 01일
작성자 정종삼
美 테러 대참사 이후

현재 거의 5000 여명의 사망및 실종자가 발생한 9월 11일 대참사 이후 성조기를 집이나 자동차 등에 揭揚하고 혹은 가슴에 국기(스틱커)를 붙이고 다니며 성조기를 상징하는 백색 ,적색 그리고 푸른색 티셔츠를 입고 다니며 조용히 그러나 무섭게 강한 단결력과 미국인임에 자부감을 느끼자며 자신들도 그렇게 하나로 단결시켜 이끌어 가는 정치인들,수 많은 자원 봉사자 , 헌혈자 그리고 많은 액수의 기부금등 , 어떻게든 사고로 피해를 당한 사람들을 도와 주려는 많은 국민들 , 늘 친절하고 이웃을 배려하고 장애인이나 행동이 불편한 노인들에게 사랑을 나누어 주며 그렇게도 자유 분방하던 사람들이 하나로 단결된 모습은 대한민국에선 흔치않은 모습으로 내겐 비추어 집니다.

그 동안 그렇게도 조용했던 교회에 (여긴 뉴저지 남부 시골이라 ) 사고이후 매일 저녘 많은분들이 모여 이번 사고로 사망하거나 실종 되거나 피해를 입은 분들을 위해,세계의 평화를 위해 조용히 기도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 사고이전 주일에 겨우 수십여명 미만이 예배에 참석했다고 알고 있음 )

또 9월4일 동부시간 7:00 PM엔 각 개인의 집 문앞에서 촛불을 밝히든가 , 혹은 자동차의 운행을 정지시키고 문을 열고 나와 테러리즘에 대항하고 이를 응징하고 새로운 전쟁의 결의를 다짐하자는 미국인의 결의를 전 세계에 알리겠다고 하여
앞으로의 결과에 무섭고 떨리기 조차합니다.

이 테러로 어이없이 여러가지 고통을 겪는 모든 분들과 가족을 잃은분들 그들을 도와 수고하시는 많은분들 에겐 하나님의 위로가 미국의 지도자인 부시 대통령에게 이 어려움을 슬기롭게 극복하고 세계를 평화로 이끄어갈수 있는 참 용기와
솔로몬의 지혜와 하나님의 은혜가 함께 하시길 예수님의 이름으로 간절히 기도 드리며 또한 세계평화를 위하여 기도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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