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교실

제목 잠시 서울을 떠나며 2001년 01월 01일
작성자 김두환
교우 여러분 안녕하세요?
저를 알고 계시는 분이 몇명이나 될지 궁금하긴 하지만
용기를 내어 글을 올립니다.

2000년 3월 청파교회에 처음 발걸음을 했습니다.
그해 10월에 김기석목사님의 주례로 결혼을 하였고요
지선미 집사님의 인도로 두란노속에서 성경공부를 하였습니다.

그러나, 금년초 직장관계로 강원도에서 근무하게되어,
매주일 청파교회을 찾지는 못했습니다.
2주일에 한번 혹은 3주일에 한번 청파교회를 갈때마다
반갑게 맞이해주신 목사님, 지선미 집사님,
두란노속도원 여러분 감사합니다.

고민한 끝에 지난 8월말 직장 근처로 이사를 하게 되었습니다.
내년 12월 까지는 여기 강원도에서 생활을 하게될 것 같아요
여러분들께 인사도 못하고 떠나게 되어 죄송합니다.
다시 만나는 즐거움을 생각하며 이만 줄일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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