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교실

제목 신성한 로맨스 2001년 01월 01일
작성자 김성례
성경이야기의 기,승,전,결...the whole story,,,는 바로 그분이 우릴 사랑하사 우릴 그분 형상
대로 지으사 우릴 통해 그분을 표현하길 원하셨고, 또 타락햇던 사람을 구속하심으로 우리
안에 들어오사 그분이 다시 우리의 생명과 내용이 되심으로 우리와 함께 거하시며 우릴 변
화시켜서 영원토록 그분과 함께 하게 하려하신다는 것이다...이것은 신성한 로맨스이다...그분
이 우릴 지으시고 사랑하시며 변화시켜가사 그분의 영원한 배필로 만들어가는 신성한 사랑
이야기....

1.마음 안에 영원을 사모하는 마음을 두심

하나님은 그분의 형상을 따라 영을 가진 사람을 창조하시고 사람으로 그분을 받아들이고 담
게 하셨다. 또한 전도서 3장 11절은 하나님이 모든 것을 때에 따라 아름답게 창조하셨고 사
람의 마음 안에 영원을 사모하는 마음을 두셨다고 말했다. 이것은 우리의 체험과 일치한다.
우리가 얼마나 성공한 사람이 되느냐에 관계 없이 사람은 여전히 공허하다. 사람은 영원한
것에 대한 작은 갈망을 갖고 있다. 오직 영존하는 것만이 영원한 것이다. 확대역 성경에서는
사람 안에 있는 영원을, 신성하게 심겨진 목적 의식으로서 수세기 동안 역사하고 있으며 해
아래 어떤 것으로도 아닌, 오직 하나님만이 만족시킬 수 있는 것이라고 말하고 있다. 우리는
목적 의식을 갖고 있는데 이것은 어떤 것으로도 아닌 오직 하나님만이 만족시킬 수 있다.
오직 하나님만이 우리 마음 안에 있는 목적 의식을 만족시킬 수 있다.

2.내주하는 그리스도

대부분의 그리스도인들은 그리스도의 성육신에 관해 어느 정도 알고 있다. 그들은 또한 그
리스도의 죽음과 부활과 승천과 두번째 오심에 관해서도 조금 알고 있다. 그러나 매우 극소
수의 그리스도인들만이 그리스도의 내주하심을 체험적인 방법으로 어느 정도 알고 있다.
그리스도는 생명주는 영(the life giving Spirit)으로서(고전15:45) 우리 영 안에 들어오셔서
내주하심으로써 날마다 우리 존재의 각 부분을 그분 자신으로 적시는 역사를 하고 계신다.
이것이 속생명이며 이것이 내적 생명이다. 참으로 애석한 일은 오늘날 대부분의 그리스도인
들이 주님이 우리의 거듭난 영을 처소삼아 우리안에 거하시며 함께 연합된 한 영되어 (고전
6:17) 우리안에 내주하시며 또 풍성한 은혜로서 우리에게 주관적으로 체험되시는 분이라는
사실을 깨닫지못한다는 것이다.

3.교회는 그리스도의 재생산임

하나님의 비밀인 그리스도, 그리스도의 비밀인 교회, 이 교회는 비밀중의 비밀로서 감춰졌던
하나님의 경륜이며 이제 이 은혜시대에 교회를 건축함은 바로 영원전부터 품엇던 하나님의
계획, 마음의 갈망인 것이다. 그런데 수세기 동안 여전히 심지어 깊은 성도들조차 교회가 그
리스도의 재생산임을 보는 면이 부족하다. 우리가 이것을 말하는 이유는 출애굽기의 등대는
하나이고 계시록의 등대는 일곱이기 때문이다. 그 한 등대가 재생산 되었다. 오늘날 무엇이
교회인가? 교회를 그리스도의 몸과 연장과 확장과 확산이라고 말하는 것만으로는 충분하지
않다. 교회가 그리스도의 바로 그대로의 재생산이라는 것을 보아야 한다. 그리스도는 유일한
등대이고 모든 교회는 그분과 똑같은 본성과 본질과 형태와 기능을 가진 등대들이다. 교회
의 궁극적인 정의는 교회가 그리스도의 재생산이며 성령의 복사판이라는 것이다. 교회라고
말할 때 교회가 그리스도의 재생산이며 그 영의 복사판임을 깨달아야 한다. 그러므로 본질
적으로 그 영(the Spirit), 성령에 속한 것이 아니고 그리스도께 속한 것이 아니라면 교회가
될 수 없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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