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교실

제목 자신의 존재의 가치를 찾는 분들 보세요. 2001년 01월 01일
작성자 장혜숙
<내가 만약 어떤 이의 마음속에>

-칼릴 지브란

내가 만약 어떤 이의 마음속에
새로운 세계를 열어줄 수 있다면,
그에게 있어 나의 삶은 결코 헛된 것이 아닙니다

인생 그 자체는 하나의 실제일 뿐
환희나 고통,
행복이나 불행을 의미하지 않습니다
증오하는 것은 사랑하는 것과 같습니다
적은 친구와 같습니다

홀로 사는 삶을 사십시오
바로 자신의 삶을
그리하면 우리는 진정한 인류의 친구일 수 있습니다

나는 나날이 거듭납니다
내 나이 여든이 되어도,
나는 여전히 변화의 모험을 계속할 것입니다
과거에 내가 행한 일은
더이상 나의 관심사가 아닙니다
그것은 과거일 따름입니다

나에게는
껴안을 것이 너무나 많습니다
이 삶의 한가운데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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