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교실

제목 부럽습니다. 2000년 01월 01일
작성자 권혁순
얼마전 제안 하셨던 것을 직접 실행에 옮기셨군요.

선생님의 제안을 받고 저도 그날 당장 실행에 옮겼죠. 그러나 실패 했어요. 도대체 '~해서 감사합니다.'를 연발하려니 잘 안되고 금방 '~ 해 주세요'가 나오더라구요. 그래서 포기했죠. 간구를 억지로 앞서서 감사하다고 표현하면서 부자연스러운 것 보다 자연스럽게 간구하기로요. 그러고 나니 마음이 한결 편하더라구요.

오늘 선생님의 글을 보고서는 다시 한 번 시도해 보아야겠어요.
그동안 내가 익숙치 않아서 부자연스러운 것이므로 자꾸 시도하다보면 자연스러워질 때도 있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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