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교실

제목 만남의 중심에는 2000년 01월 01일
작성자 김기석
김기재 님,
참 반갑습니다. off-line에서보다 on-line에서 먼저 만나게 되었습니다.
'아버지께서 이끌어주지 않으시면 아무도 내게 올 수 없다'는 예수님의 말씀처럼, 세상 모든 만남의 중심에는 하나님이 계신 것 같습니다.

하나님께서 우리를 이끌어 친교의 손을 잡게 하신 것은 피차 나눌 수 있는 영적 아름다움이 있기 때문일 겁니다. 그게 무엇인지는 앞으로 차츰 발견해야 하겠지요. 그분의 '길' 위에서 동료를 만난다는 것은 무엇보다도 고마운 일입니다. 먼 길, 함께 갈 수 있겠지요?

나날의 삶이 주님의 마음을 향한 영적 순례가 되기를 빕니다.
김기석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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