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교실

제목 머리와 가슴 ("좋은 생각" 2000. 7 중에서) 2000년 01월 01일
작성자 장혜숙
요즘 친교실이 휴가중인가봐요.

좋은 글을 읽으면 누군가와 함께 나누고 싶은 마음이 듭니다.
아래 글의 많은 귀절들에 공감이 가서 옮겨왔습니다.
저는 '가슴'의 사람이고 싶은데 다른 분들은 어떠신지...?
특히 제 마음이 오래 머물렀던 귀절은 이 부분입니다.
'머리는 따지기를 좋아합니다
가슴은 이해하기를 좋아합니다'


머리는 차가운 것을 좋아합니다.
가슴은 따뜻한 것을 좋아합니다.

머리는 딱딱한 것을 좋아합니다.
가슴은 부드러운것을 좋아합니다.

머리는 걱정하기를 좋아합니다.
가슴은 기도하기를 좋아합니다.

머리는 따지기를 좋아합니다.
가슴은 이해하기를 좋아합니다.

머리는 질러가기를 좋아합니다.
가슴은 돌아가기를 좋아합니다.

머리는 엄숙함을 좋아합니다.
가슴은 편안함을 좋아합니다.

머리는 권위를좋아합니다.
가슴은 친절을 좋아합니다

머리는 결과를 좋아합니다
가슴은 과정을 좋아합니다.

머리는 말하기를 좋아합니다.
가슴은 침묵하기를 좋아합니다

머리는 등수를 좋아합니다.
가슴은 우정을 좋아합니다.

머리는 앞서가기를 좋아합니다.
가슴은 같이 가기를 좋아합니다.

머리는 현실을 좋아합니다.
가슴은 꿈을 좋아합니다.

머리는 만족을 좋아합니다.
가슴은 부족도 좋아합니다.

머리는 받기를 좋아합니다
가슴은 주기를 좋아합니다.

머리는 자랑하기를 좋아합니다.
가슴은 감추기를 좋아합니다.

머리는 충고를 좋아합니다.
가슴은 눈물을 좋아합니다.

머리는 개성을 좋아합니다.
가슴은 조화를 좋아합니다.

머리는 신념을 좋아합니다.
가슴은 성실을 좋아합니다.

머리는 후회하기를 좋아합니다.
가슴은 희망하기를 좋아합니다.

머리는 거창한 일을 좋아합니다.
가슴은 사소한 일을 좋아합니다.

머리는 판단을 좋아합니다.
가슴은 인내를 좋아합니다.

머리는 곱하기를 좋아합니다.
가슴은 나누기를 좋아합니다.

머리는 성공을 좋아합니다.
가슴은 사랑을 좋아합니다....

-2000.7. [좋은생각]중에서..



목록편집삭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