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교실

제목 기억해주니 고마워 2000년 01월 01일
작성자 정유정
근데 요즘 조금 게을러져서 큰일이야.
넌 성적은 않좋은지 몰라도 여전히 활기차고 부지런하고 열정적이네...
난 금새 벽에 부딪혀서 상처 받거든..
넌 참 강하다.
정숙아...
나 요즘 영어강사하거든...
사실 영어 못하는데..
어쩌다 보니까...
근데 금새 도망치게 되더라고..
열심히 하기는 해야되는데...
왜 그런지..
공부하는 법 좀 가르쳐 줘...응...
그리고... 그렇게 부딪쳐도 여전히 열정적인 그 비결...
나한테 가르쳐주면 안될까...
나도 사랑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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