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교실

제목 선영에게 2000년 01월 01일
작성자 정숙
선영.
난 네가 무척 순수하다는 느낌을 받았어. 예쁘고. 세련된 미적 감각이 있다고도 생각해. 그리고, 마음이 따뜻하고 이해심이 많고.사리분별이 분명한 것은 아빠를 닮은 것 같더구나. 너의 삶이 백합처럼 순결하고 고귀하게 피어날 것을 믿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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