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교실

제목 감사합니다. 그런데 또 하나... 2000년 01월 01일
작성자 권혁순
바로 답변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멀리서 교회 소식을 듣게 되니 기쁘군요. 앗 그런데 맨 아래에 제 동생 결혼식 광고도 나왔더군요. 깜빡할 뻔 했는데, 소식을 보고 집에 바로 전화해서 요서를 다시 구했지요. 가뜩이나 참석도 못하는데....

그런데, 또 하나 부탁 드릴 일이 있군요.

이야기 마당에 제목들이 몇월 몇일자 식으로 나열되어 있어서 좀 딱딱하기도 하고 내용이 무엇인지 알 수 없게 되어 있더군요. 전에 제가 관리하던 웹진에서는 달리 방도가 없어서 그랬는데, 이제 번듯한 우리의 집이 생겼으니, 아름답게 꾸며 주셨으면 합니다. 올리시는 분이 좀 번거로울 수도 있겠지만 글 하나 하나 따로 올리면서 그 글의 제목을 표시했으면 좋겠습니다. 그래야 나중에 어떤 특정한 글을 생각하면서 다시 볼 수도 있고, 추천해 줄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하나 하나는 참 간단한 것 같지만 이것 저것 하려면 힘들다는 것을 잘 알기에 죄송한 마음을 금할 수 없군요.

달리 도울 분이 없으시다면 저에게 주보 화일을 보내 주시면 매주 제가 올리도록 해 보지요. 오늘부터 드디어 제 노트북으로 집에서 인터넷에 연결할 수 있게 되어 한글을 자유 자재로 구현할 수 있게 되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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