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교실

제목 함께 하시지요 2000년 01월 01일
작성자 윤 석철
안녕하세요?

지난 3/20 부터 3박 4일의 일정으로 동남아시아 출장을 다녀 왔습니다.
출장 중에도 가지고 다니는 노트북 컴퓨터로 교회 홈페이지에 여러번 접속하여
그동안 홈페이지를 방문하고 그자취를 남기신분들의 글과 살아가는 이야기들을
잘 읽었습니다.

시간과 공간의 한계를 뛰어넘은 또 하나의 청파교회가 역동적으로 사역에 임하고 있음을 보면서 "아, 참 좋은 세상, 살 맛나는 세상에 살고 있구나, 할일이 참 많아 좋구나" 하는 생각을 했습니다.

이제 이 홈페이지가 제 기능을 할 수 있도록 운영의 틀을 잡아야 할 것입니다.

이번 주일 (3/26)에는 문화부 회의를 하려고 합니다.
계획중인 여러 행사의 추진도 중요한 안건이지만 우리가 어떻게 이 홈페이지를 통해 또 다른 차원의 친교와 선교와 교육을 이룰 수 있는지 진지하게 의논해 보아야 할 것입니다.

홈 페이지 사용에 관한 기술적인 불편은 없는지,
홈 페이지 접속하고 글을 올리고 동참하는 일에 더 많은 분들이(특히 연세 많으신 어른들) 함께 할 수 있는 길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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